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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반려견에게 산타 복장을 입힌 모습을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했다.
반려견의 이름은 플로키로 반려견의 이름과 산타가 동시에 들어간 암호화폐가 존재했는데 이 암호화폐 코인이 사진공유와 동시에 180배가량 급등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산타 플로키 코인은 지난 26일 오전 6시 35분까지만 해도 가격이 1000억분의 1298달러에 불과했던 코인이다. 그런데 27일 오후 2시 25분에 10억분의 2318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하루 반만에 180배 가량 오른것이다. 하지만 29일 오후 8시 37분 가격은 100억분의 8462달러로 하루만에 고점 대비 절반이하의 가격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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