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월급 약 11.1% 상승, 문재인 대통령 대선당시 공약사항 달성

현재 군장병 병장의 월급은 60만 8,500원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약11.1%상승한 67만 6,100원으로 급여가 나온다고 한다. 또한 상병은 54만 9,200원에서 61만 173원, 일병은 49만 6,900원에서 55만 2,023원으로 마지막으로 이병은 45만 9,100원에서 51만 89원으로 각각 급여액이 늘어난다.

이같은 병사 급여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대선때 군장병 월급을 22년까지 약 70만원 수준이 되도록 단계적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병사 급여 인상을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지정해 추진해왔고, 그 결과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까지 사실상 공약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