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화성가나? 일론 머스크 또 다시 도지코인 언급

테슬라의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또 다시 암호 화폐 중 하나인 '도지코인' 가격을 띄웠다. 테슬라 일부 상품결제에 도지코인을 도입하겠다고 밝히자 도지코인의 가격이 순식간에 40% 가까이 치솟아 올랐다.

 

정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일부 상품을 '도지코인'으로 살수있게 할것이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라고 전했다. 현재 테슬라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전기차 뿐 아니라 어린이요 전기 바이크와 의류,악세사리 등 을 판매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발언 이후 도지코인 가격은 최고 38%가지 상승했다가 이후 상승폭이 18%대로 줄어들은 상태이다.

도지코인은 2013년 12월 IBM출시의 개발자 '빌리 마커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개발자인 '잭슨 팔머'가 장난삼아 만든 코인이다. 마스크트인 시바견은 당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끈 유머에서 따왔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는 올초부터 트위터를 통해 여러 차례 도지코인 언급을 하여 가격을 띄웠다. 덕분에 올초의 거래 가경이 0.01달러였던 도지코인은 지난 5월에 74세트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로 급락하여 현재 약20센트 수준까지 떨어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