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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x 티파니앤코 한정판 '노틸러스' 76억원에 경매 낙찰

by 이니블로거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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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계 브랜드 중 최고의 브랜드라고 할수 있는 '파텍필립'에서 역사상 길이 남을 경매 기록이 또하나 탄생했다고한다. 해당시계는 '파텍필립'과 '티파니앤코'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틸러스 5711/1A-018'이었다. 해당시계는 최근 필립스 뉴욕이 주최한 경매에서 6백50만달러 한화 약 76억 8천만원의 낙찰가에 최종 판매가 되었다.

 

 

이번 협업 시계는 '파텍필립'과 '티파니앤코'의 파트너십 1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출시된 모델로 전세계에 단 170개만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시계의 다이얼에는 '티파니앤코'를 상징하는 '티파니블루'색상이 적용된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텍필립'과 '티파니앤코' 두 브랜드의 로고를 함께 넣었다.

필립스 경매에 출품된 모델은 170개의 한정시계중 시장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첫 번째 제품으로 입찰가는 2만달러 한화 약 2천3백만원 부터 설정되었지만 경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놀라운 속도로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고 경매사는 5백35만달러에서 망치를 내리쳤다. 뉴욕의 한 바이어는 여기에 경매 프리미엄이 더해진 6백50만달러를 지불하고 시계를 손에 넣었다. 해당 시계의 경매 수익금은 다국적 환경보호단체인 '네이처 컨서번시'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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