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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도 5.3지진에 대한 이상징후?

by 이니블로거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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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제주도 5.3 지진이 발생해 기상청에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가운데 당일 오전 제주도에서 찍힌 '이상 징후'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바로 어제 14일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에서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09도, 동경 126.16도이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를 17KM로 추청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제주도민이 큰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며 지반이 연약한 곳은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직후 지진 규모 5.3으로 발표했다가 바로 4.9로 하향조정 했다. 지진 발생위치 또한 서귀포시 남서쪽 32KM해역에서 41KM해역으로 정정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5시 40분까지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를 많았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화제인 가운데 14일 오전 제주도에서 찍힌 '대규모 참돔' 사건이 이번 지진과 관련이 있는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당일 14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이날 새벽 서구 어시장에 열린 경매를 통해 참동2만5천마리가 1억5천만원에 판매가 됬다. 이날 위판된 참돔은 지난밥 대형선망 어선이 제주 동쪽 해역에서 조업한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에 의하면 고등어 성어기에 참돔이 대량으로 잡혀 위판된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이 '대규모 참돔'사건은 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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