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징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받은 '마패 교통카드' 펀딩 시작

지난해 개최된 '제 9회 서울상징 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패 교통카드'가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해 곧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상품은 지난 10일 11시부터 펀딩을 시작했으며, '텀블벅' 펀딩 사이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마패 교통카드'는 보기엔 무거워 보이지만 플라스틱과 섬유 등으로 제작되어 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해당 상품은 추후 외국인 관람객에게 큰인기가 있을것으로 예상이되며, 판매가격은 19,900원에 판매가 될예정이라고 알려져있다. 현재 '마패 교통카드'는 1월 10일부터 판매가 진행되어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주문 수량으로 1월 중순으로 밀뤄졌다고 한다.

해당 '마패 교통카드'는 조선시대에 말을 빌려타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던 마패를 재해석한 상품으로 최근 그모습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패 교통카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실물 보고싶다.' , '빨리 사고 싶다.' , '이건 교통카드 찍을때 암행어사 출두요. 할것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해당 '마패 교통카드'는 수작업으로 이뤄져 제작되는 것으로 주문후 배송 받는데 까지 시간이 소요될수 있는점을 양해 부탁한다는 제작자의 안내도 있어 구매후에 배송 받는데 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것으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