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송금을 잘못했을때 송금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혹시 급하게 계좌이체를 하던도중 계좌번호를 오입력하여 잘못된 곳으로 계좌이체를 하시적이있나요?

2021년 지난해만해도 잘못된 계좌이체로 돌려받지못한 금액이 2천억원대라고 합니다.

만약 계좌송금을 본인 실수로 잘못송금했다면 현행법상 돈을 받은 사람이 끝까지 돈을 돌려주지않을 경우엔 강제로 돌려받을수 있는 방법은 소송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대비해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미리 알고 계신다면 잘못된 계좌송금을 했을때 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란?

 

계좌사용자가 실수로 잘못된 계좌로 송금실수를 했을경우 금전을 '예금보험공사'가 대신해서 차자아주는 제도로 만약 실수로 잘못된 계좌에 실수로 오송금을 했을 경우 은행에 별도로 연락을 취하지않고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착오송금 반환을 신청할수 있습니다.

이때 예금보험공사는 돈을 잘못 송금받은 사람에게서 직접 반환 안내와 필요시 법원의 지급명령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돈을 모두 회수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예금보험공사를 이용할경우 소액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신경쓰지않고 편한 방법으로 오송금한 금액의 회수를 원한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 등의 결제수단으로 입금을 잘못하더라도 반환지원제도를 신청할수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현재 이러한 제도를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생활정보를 알아두신다면 나중에 꼭 사용할일이 생길수 있으니 꼭 숙지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