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과 더불어 최고의 국민경차라고 불리는 쉐보레 '스파크' 이제 단종

모닝과 레이를 더불어 '국민 경차'라고 할수 있는 쉐보레의 '스파크'가 이제 역사속으로 살아진다고 알려졌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모델명으로 소개가 됬어던 모델이다.

그후 지난 2011년부터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에 도입이되면서 '쉐보레 스파크'로 이름이 바뀐 차량이다.

 

그동안 스파크는 전 세계에서 100만대이상이 팔렸으며 국내에서는 모닝과 더불어 대표적인 경차로 사랑을 받았던 차량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뛰어난 가성비 그리고 낮은 유지비용등으로 쉐보레의 스파크가 경차최고의 사랑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이다. 하지만 국내 신차 시장이 위축되고 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스파크에 대한 관심도 더욱 낮아지기 시작했다.

내수판매는 2015년 약5만9천대에서 2020년에는 약 2만9천대, 2021년에는 약1만8천대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한 같은 기간 스파크 수출 물량은 1만 6천여대로 전년대비 약72%급감했다고 한다.

그런이유로 쉐보레는 스파크차량을 올해 10월생산을 중단하기로 했었으나 현재는 올해 8월로 앞당겨졌다고 알려졌다.